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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 산책'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객 400만명 눈앞에…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스페이스워크가 누적 방문객 4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개장한 스페이스워크의 누적 입장객 수는 396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현재 방문 추세를 고려하면 다음달 초에 4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본다. 환호공원에 설치된 스페이스워크는 포스코가 117억원을 투입해 만든 뒤 기부한 체험형 철제 조형물이다.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로 총길이 333m의 구조물 위를 직접 걸으며 영일만과 포항제철소 일대를 볼 수 있는 공공예술작품이다. 눈으로만 보는 조형 예술을 넘어 관람객이 작품 내부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을 모았다. 독특한 외형과 구름 위를 걷는 듯한 경험으로 인생사진 명소로도 입소문을 탔다. 시는 400만번째 방문객을 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한국관광 100선'에도 여러 번 선정됐다. 박강혁 시 공원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앞둔 만큼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콘텐츠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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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커피찌꺼기가 90초 만에 무연탄급 고급 연료로 변신"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수분 55%를 함유한 젖은 커피찌꺼기를 별도의 건조나 탈지(기름 제거) 과정 없이 단 90초 만에 고품위 바이오차(biochar)로 전환하는 '화염 플라즈마 열분해'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나무 대신 바이오매스를 숯처럼 저산소 환경에서 탄화시켜 만든 물질을 뜻한다. 자원활용연구본부 박태준 박사 연구팀이 ㈜갓테크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LPG(액화석유가스)와 압축공기를 연소시켜 약 800∼900도의 대기압 화염 플라즈마를 생성하고, 이를 이용해 고수분 바이오매스를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열분해 공정에서는 수분 제거를 위한 사전 건조가 필수적이지만, 이 기술은 이러한 전처리 과정을 완전히 생략할 수 있다. 연구팀이 최적 조건인 90초 처리 조건에서 수행한 실험 결과, 원료(커피찌꺼기 21.8MJ/kg) 대비 약 33% 향상된 29.0MJ/kg 수준의 발열량을 확보해 일반 무연탄과 유사한 고품위 고체연료 특성을 나타냈다. 고정탄소 함량은 약 3배(15.6%→46.2%) 증가하고, 황 성분은 완전히 제거돼 연소 시 황산화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특성을 보였다. 기존 열분해 공정에서 문제가 됐던 연기나 타르 등 2차 오염물질의 발생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박태준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폐기물을 단순 처리 대상이 아닌 고부가가치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고수분 유기성 폐기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공정 최적화와 실증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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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대표 빵집 총출동"…'빵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 22일 개막
강원 강릉지역 유명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빵 마켓이 열린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오는 22∼25일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2026 빵 터지는 강릉 빵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 브랜드 43개 사와 음료 브랜드 18개 사 등 총 61개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빵 터지는 마켓'은 강릉 곳곳에서 사랑받아온 로컬 브랜드를 한 곳에 집약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전통 있는 베이커리부터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디저트 브랜드, SNS에서 인기몰이 중인 신흥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을 갖춰 모든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은 동선 이동 없이 행사장 내에서 이른바 '강릉 빵지순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2시에는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형 컵케이크 만들기' 퍼포먼스가 펼쳐져 축제장에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킹을 주제로 한 현장 프로그램인 '빵 터지는 베이킹쇼'도 진행된다. 강릉을 대표하는 제빵 명인이 시그니처 빵의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갓 구워낸 빵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커피도시' 강릉의 명성에 걸맞게 지역 커피 브랜드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행사장 내 조성되는 '강릉 커피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시음 및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강릉 로스터리만의 특색 있는 원두를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강릉이 보유한 우수한 제과·제빵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다채로운 베이커리와 향긋한 강릉 커피가 어우러지는 완벽한 미식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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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IP 호텔 지정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에 맞춰 진행되는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 프로젝트의 공식 지식재산권(IP) 호텔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더 시티 아리랑'은 도시 공간에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서사를 반영해 도시 전체를 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방탄소년단 공연일(6월 12∼13일)을 포함해 다음 달 5일부터 21일까지 'BTS 더 시티 아리랑 부산'의 공식 굿즈로 꾸며진 브랜딩 테마 객실을 운영한다. 또한 호텔 외벽에는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붉은 빛 조명을 연출하고, 신관 1층 '아리랑 가든'과 4층 '오션풀 라운지' 등 주요 공간을 테마 포토존으로 조성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향후 방탄소년단 신보 발매와 투어를 기념한 이벤트와 테마 굿즈, 객실 패키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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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6주년 기념식, 복원 마친 옛 전남도청 일원서 거행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일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은 '오월, 다시 광장을 품다'를 주제로 유공자, 유족, 정부 인사, 각계 대표, 여야 정치인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민의례, 주제 영상 및 현장 선언, 기념사, 기념 공연, 특별 공연,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순으로 약 50분간 이어진다. 초청장이 없어도 금남로 방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국민의례에서는 5·18 당시 모습에 가깝게 복원을 마친 옛 도청의 개관을 기념하고자 국기 게양식도 진행된다. 1980년 5월 27일 현장에서 마지막 가두방송을 했던 박영순(67·여) 씨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한다. 기념 공연에는 박효선 열사를 주축으로 창단한 극단 '토박이'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광주시립발레단 무용수 80여명은 대형 태극기가 펼쳐진 옛 도청을 배경으로 '민주주의 계승'을 주제로 한 군무를 특별공연으로 선보인다. 기념식 후에는 옛 도청 개관식도 열린다. 전남도청은 계엄군 일시 퇴각 후 시민들이 지도부를 구성해 수습 대책을 논의하고 외신기자를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었던 현장이다. 1980년 5월 27일 새벽 마지막까지 남은 시민, 학생이 계엄군에게 저항하다가 산화한 최후 항전지이기도 하다. 기념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가 아닌 금남로 일대에서 열리는 것은 40주년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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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종로 일대서 '연등회' 행렬…주요 도로 통제
서울시는 이번 주말(16∼17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연등회' 행사로 인근 주요 도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천200년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축제이다.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20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시는 올해 '연등회' 행사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로 차량을 통제한다. 이 기간 종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는 우회 운행하며 통제 구간 내 버스정류장은 임시 폐쇄된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해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16일에는 종각 사거리∼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종각 사거리 구간과 안국사거리∼종각 사거리 구간이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동국대∼흥인지문 구간이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안국사거리∼종각 사거리 양방향 전 차로가 전면 통제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연등 행렬 구간인 종각 사거리∼흥인지문 일대 중앙버스 정류소 총 10곳은 도로변으로 임시 이동할 예정이다. 연등회 대표 행사인 '연등 행렬'은 16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60여개 단체와 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렬은 동국대를 출발해 흥인지문과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연등 행렬 후에는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종각 사거리에서 '대동한마당'이 열린다.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강강술래, 음악 공연 등을 즐기는 행사로, 행사 말미에는 하늘에서 뿌려지는 '꽃비'가 장관을 연출한다. 17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전통문화마당'이 열려 불교 및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연등 행렬 행사에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관리에 완벽히 할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아름다운 연등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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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사고없이 마무리…"서울 매력 전세계에 알려"
- 서울시는 지난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며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는 22일 "BTS 컴백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천여명의 인파가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관계기관의 체계적인 인파 관리와 성숙한 관람 문화 속에 행사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팝과 K컬쳐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기관의 선제적인 점검·조치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번 행사와 관련한 안전사고는 '0건'이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공연 당일 서울시,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구, 중구, 서울교통공사 인력 3천400여명이 안전 관리를 위해 배치됐다. 하이브 측 안전요원 등을 합하면 8천200여명의 인력이 현장 지원에 나섰다. 시는 광화문광장과 도심을 무대로 한 대규모 공연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공연이 결정된 직후인 지난달 4일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대책을 준비했다. 이달 19일에는 오 시장이 광화문 일대를 직접 찾아 지하철 출입구, 동선 분리를 위한 안전 펜스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공연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문화회관 4층에 '관계기관 통합 현장본부(CP)'가 설치돼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중구·종로구, 경찰, 소방, 하이브가 함께 현장 상황을 관리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행사장 주변에 소방차 102대와 인력 803명을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경찰은 '스타디움형 통제 방식'을 적용해 인파를 단계적으로 분산하고 폭발물·드론 등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관람객 안전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환기구(78개)와 역사 출입구 캐노피(4개) 등 82개 지점에는 추락 방지 안전 펜스를 사전에 꼼꼼하게 설치한 결과 당일 현장에서 관련 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중구, 종로구, 하이브는 광화문 광장 일대 청소 인력 274명과 차량 53대를 투입해 현장에 설치된 390개 쓰레기통을 수시로 수거하는 등 환경 관리체계를 유지했다. 이날 오전 6시 도로 물청소를 끝으로 청소는 모두 마무리됐다. 공연 당일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약 40t으로 추정된다고 시는 밝혔다. 화장실 청소와 안내 인력 162명도 투입됐다. 공연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됐던 세종대로는 시설물 철거, 도로·보도 정비를 거쳐 당초 계획대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공연 당일 120다산콜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외국어 상담 인력을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확대 배치했다. 서울관광재단 '움직이는 안내소' 관광통역 안내사 68명과 자원봉사 안내·통역 인력 550명도 투입돼 외국인 관람객을 안내했다. BTS 멤버 슈가는 공연 중 "광화문에서 공연하게 허가해주신 서울시와 수많은 관계자 여러분, 현장에서 고생 많이 해주신 경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한강,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명소를 중심으로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DDP 뮤직라이트쇼, K-팝 성지 도보관광 코스, 서울스테이 라운지 행사를 3∼4월 운영한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헌신해 준 모든 공직자와 질서 있고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준 시민과 '아미'(BTS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 컴백 무대를 넘어, 서울과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과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관람객은 물론, 영상으로 함께한 글로벌 팬들까지 즐길 수 있었던 것은 체계적인 준비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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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사고없이 마무리…"서울 매력 전세계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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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 항공·숙박·쇼핑·식음 등 1750개 기업 참여 다양한 혜택 할인, 주제별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이 17일에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이날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외국인의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 숙박, 쇼핑, 식음, 체험,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한국의 대표 쇼핑관광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7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12월에 시작하고, 행사 기간도 기존 45일에서 68일로 늘려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날 개막행사는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렸으며 주요 참여 기업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개사는 해외발 한국행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업계에서는 체험 결합형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아이스링크 무료 입장과 통합 궁궐 관람권을 제공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디스커버 케이(K)-뷰티 패키지 예약 때 올리브영 선불카드를 준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아웃렛,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사가 참여하는 쇼핑 혜택도 확대했다. 외국인 관광객 선호 브랜드와 협업해 CJ올리브영, 가히, 무신사 스탠다드, 삼진어묵, 케이타운포유 등 온오프라인 쇼핑 기획전을 운영하고, 최대 90% 할인과 체험프로그램, 특별 기념품 등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광이나 소비할 때 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콘텐츠'를 활용해 음식(K-Gourmet), 즐길 거리(K-Exciting), 미용·패션(K-Stylish), 웰니스(K-Healing), 문화예술(K-Inspired) 등 5개 주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이-구르메(K-Gourmet)' 체험프로그램은 치킨·어묵·비빔밥 등 '케이-푸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맛과 식문화를 다채롭고 깊이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케이-익사이팅(K-Exciting)' 체험프로그램은 케이팝 안무 배우기, 음악방송 방청 및 방송사 견학, 스키 일일 강좌 등 케이-콘텐츠와 활동을 결합했다. 새해 1월 5일에는 인기 케이팝 '소다팝' 안무가인 '케이-타이거즈'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케이팝 안무 따라 하기(챌린지)'를 진행한다. 또한 한복 입어 보기와 액세서리 만들기, 맞춤형 색상 진단, '케이-뷰티'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세미나 등 '나만의 케이-스타일'을 완성하는 '케이-스타일리시(K-Stylish)' 체험프로그램과 전통 한방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뮤지컬 관람, '케이-콘텐츠' 건축 명소 방문 등 '케이-콘텐츠'와 관광·소비를 연결한 '케이-힐링(K-Healing)', '케이-인스파이어드(K-Inspired)'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대현 차관은 "이번 행사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케이-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방한 관광시장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의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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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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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00세 용사 등 80명 방한
-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14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80명이 우리나라를 찾는다. 국가보훈부는 11월 8~13일까지 14개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80명이 한국을 찾는 재방한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계기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참전용사의 국가인 미국, 영국, 콜롬비아, 튀르키예, 벨기에 등 14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청자 중 참전용사는 13명, 참전용사 유가족 41명, 전사 또는 실종장병의 유족은 26명이다. 최고령은 콜롬비아의 루이스 A.가르시아 벨란디아(100세) 참전용사이다. 그는 콜롬비아 제4대대 소속 육군으로 경기도 연천군에서 벌어진 '불모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1952년 6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치러진 불모고지 전투는 콜롬비아군이 활약한 대표적인 전투로 대한민국 국군, 미군과 연합해 600여 명의 중국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달성했다. 그러나, 콜롬비아군 역시 이 전투에서 220여 명이 전사, 부상, 실종을 당하는 등 큰 희생을 치르기도 했다. 빌럼 프레데릭 판 스트라렌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6·25전쟁 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네덜란드 해군 3등 수병으로 참전한 그는 북한 황해도 인근 해역에서 적진을 향한 지원사격 임무를 맡았다. 그는 전쟁 당시, 피난민과 부상병들을 함선으로 이송해야 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지금까지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의 유가족도 방한한다. 오스만 조쉬쿤 참전용사의 딸은 "아버지가 전사하신 후 뒤늦게 아버지가 한국에서 보낸 편지가 도착했다며 아버지의 유해를 찾아 유엔기념공원에 모시고 싶다"고 말했고, 이브라힘 카라테킨 참전용사의 아들은 "아버지의 흔적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 감동이 밀려온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방한단은 8일 입국해 전쟁기념관 전사자 기념비 헌화 등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한 뒤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과 감사 오찬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로 이동, 창덕궁 관람 및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는 '유엔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에 참석한 뒤 13일 출국한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유엔의 깃발 아래 하나가 되었던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미래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정부는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유족분들께도 보답하는 다양한 국제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참전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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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00세 용사 등 80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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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3000만 시대 연다'…K-관광혁신 3대 전략 발표
-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열어…마이스·의료·웰니스 3대 고부가 시장 육성 제2·3 인바운드 관광권 조성…반값여행 확산·관광형 생활인구 확충 등 추진 정부는 오는 27일 제52회 관광의 날을 앞두고 25일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000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올해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70명이 참석해 관광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문화관광연구원 조사를 보면 지난해 1600만 방한관광객의 절반 가까이가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영향을 받아 한국을 찾는다고 했다"고 밝히고 "이재명 정부는 K-콘텐츠 문화관광산업을 미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특히,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인이 경주를 찾고 다른 지역거점 도시로 확산할 수 있게 지역관광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방한 관광 혁신 정부는 방한 외국인의 지역 방문과 내수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세계적 관광경쟁력을 갖춘 '제2·3의 인바운드 관광권'을 조성하는 범부처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권 육성을 위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관광 관련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범부처 규제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지역관광 혁신 등 3종 세트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지자체 수요 조사와 범부처 합동 선정위원회를 거쳐 수도권을 제외한 4극 3특 중 2곳 안팎을 선정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인바운드 관광권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외래객 1인당 소비지출 확대 유도를 위해 의료관광, 웰니스관광, 마이스관광 등 3대 고부가시장을 집중 육성한다. 케이-컬처 영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의료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방한객 수와 시장 특성에 따라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의료관광대전, 로드쇼 등 해외 현장 행사 확대로 해외 여행업계(B2B)와 잠재 외래객(B2C)을 적극 유치한다. 또한, 방한객 비자발급 편의를 제공하는 의료관광 우수유치기관 신청 기준을 완화한다. 케이-웰니스 브랜드를 확립하기 위해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마케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관광이 치료를 넘어 사전 예방․건강 유지에 중점을 둔 웰니스 관광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치유 자원을 연계한 한국의 대표 웰니스관광 거점 조성을 지원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를 발굴해 케이-대표 국제회의로 단계별로 육성하고, 국제회의의 주요 참가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입국 심사 간소화 제도 적용 기준을 500명 이상에서 300명 이상으로 완화해 다음 달부터 정식 시행한다. 이어서, 케이-컬처의 세계적 인기가 방한 관광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케이-컬처 연계 관광 생태계를 육성한다. 전 세계 '케이-팬덤'을 유치하기 위해 대형 공연형 아레나를 수도권에 신규 조성하고, 종합 대중음악 체험시설, 지역 한류체험 공간 등 케이-콘텐츠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케이-컬처 시대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실행하기 위해 재외한국문화원·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을 통합·연계해 관광 수출 전진 기지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미식을 주제로 케이-푸드 로드 활성화로 골목상권 활력을 높이고 로컬 미식 여행 33선과 케이-미식벨트의 관광상품화 등 케이-컬처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외래객의 입국부터 교통, 숙박, 쇼핑·결제에 이르기까지 동선별 접점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세계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수용태세를 개선한다. 그리고, 올해 종료 예정인 전자여행허가제(K-ETA)의 한시 면제를 1년 연장하고, 교통과 관광지 입장권을 통합한 외래객 전용 관광패스를 개발한다. 외국인들이 자국 결제 시스템으로 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QR활용) 시스템도 확산하고 여권 인증 등 외래객 대상 인증 방식을 다원화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문제 등 관광서비스 품질관리를 강화한다. ◆ 국내관광 혁신 정부는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해 지역으로 가는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촉진한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면 경비의 5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반값여행 확산을 추진하고, 기존 숙박할인권 사업을 개선해 여행 체류 기간 확대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박할인권, 섬 숙박할인권을 신설한다. 이어서, 관광주민증의 참여 지자체와 관광주민에게 혜택을 확대해 실효성을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공동 참여해 체험형 관광과 주변 상권을 연계하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협업을 통해 반값휴가 지원 참여 기업 근로자수를 대폭 확대하고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자원 실태조사와 데이터 구축을 통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모두를 위한 여행을 실현한다. 아울러, 국내외 여행객이 가고 싶게 만드는 관광의 미슐랭 가이드 '핫스팟 가이드'를 만들어 관광객이 누리소통망(SNS)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사진 구역(포토존) 등을 조성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한다. ◆ 정책·산업 기반 혁신 정부는 70~80년대에 제정되어 노후화된 관광법과 낡은 제도들을 과감히 혁신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관광자원 개발·진흥을 위해 관광기본법을 전면 개정하고, 현행 관광진흥법을 관광산업법과 지역관광발전법으로 나눠 제정하는 등 관광법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한다. 현행 관광진흥법상 업종체계는 1999년 이후 큰 틀이 유지하고 있으나, 산업의 외연 확장 필요성과 기술 접목 기업의 등장 등 변화가 누적돼 체계 개편 필요성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서, 1993년에 도입한 관광특구 제도도 전면 개편한다. 기존 특구는 지자체 자율성을 강화해 지역 특화형 발전을 적극 유도하고, 성장잠재력 있는 관광특구에 대해서는 글로벌 관광특구로 지정해 국가차원에서 집중 육성한다. 문화관광축제는 지정 절차와 민간 재원 확보 등을 위한 법적 근거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 중심의 집중·연계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또한, 지역관광 자원개발 체계(패러다임)를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관광개발 체계로 전환한다. 관광개발사업의 예산지원 방식을 포괄보조금으로 전환해 예산 편성부터 운영까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수행하고, 정부는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타당성 검토부터 준공 후 운영까지 컨설팅 지원 등 성과관리에 집중한다. 재정이 마중물이 되어 지자체와 민간 주도의 지역관광 펀드를 조성해 충분한 규모의 지역관광 기반(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민간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연계한 민관협력형 관광개발 사업으로 관광 개발 투자에 민간 자본, 기술, 운영 능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정부·지자체·민간 등에 흩어져 있는 관광데이터를 통합 수집하고 누구나 활용하도록 개방해 초개인화된 맞춤형 관광 혁신을 촉진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13개 채널로 분산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 정보 채널을 하나로 통합해 수요자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안내 플랫폼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변화하는 환경을 반영한 제도 합리화도 추진한다. 관광 분야 스타 기업 육성과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광 분야 인공지능 특화 펀드를 신규 출자(내년 100억 원)해 영세 관광벤처·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을 뒷받침한다. 인공지능 선도 기업과 관광벤처간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기존 관광 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내 인공지능·로보틱스(로봇공학) 등 최신 기술 도입 지원 유형을 신설해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유도한다.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 숙박 부가세 환급 적용기한을 2028년으로 연장하고 신종 야영시설 확대와 인구감소지역 관광단지 조성 때 부동산 취득세 감면 확대 등 관광산업 분야 제도 합리화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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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3000만 시대 연다'…K-관광혁신 3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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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단원고 4.16 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등재 추진
-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생전 일상과 국민의 추모 활동,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회복 노력에 대한 기록물이다. 이에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는 해당 기록물에 대해 시민과 유가족이 민간의 시각에서 사회적 재난의 실상을 기록했고, 기록 과정 자체가 재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에 대한 기록물이다. 이중 '수운잡방'은 민간에서 쓰인 최초의 조리서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1년 보물로 지정됐다. '음식디미방'은 양반가 여성이 쓴 현전하는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형태의 한글 조리서로, 여성이 지식의 전승에 기여했음을 보여주는 기록물이다. 한편 이번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한 2건은 내년 6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최종 등재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우리의 기록유산을 발굴하고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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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장난감 친구들…'토이 스토리 5' 내달 개봉
-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다음 달 17일 개봉한다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6일 밝혔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는 카우보이 우디, 우주 전사 버즈 등 주인이 없을 때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픽사가 제작한 시리즈는 1995년 첫 개봉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다. 7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토이 스토리 5'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아이들 시선에서 멀어진 장난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톰 행크스, 팀 앨런, 조앤 큐잭을 비롯해 한국계 미국 배우 그레타 리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 전편 '토이 스토리 4'의 각본을 쓴 앤드루 스탠턴과 함께 매케나 해리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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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돌아온 장난감 친구들…'토이 스토리 5' 내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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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프링페스티벌 내달 1∼5일 슈퍼위크…한강서 공연·드론쇼
- 서울시는 다음 달 1∼5일 한강 일대에서 '2026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슈퍼 위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0일 개막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은 봄철 한강을 무대로 공연, 전시, 체험 행사를 선보이는 축제다. 슈퍼 위크 기간에는 K-컬처 공연과 드론쇼, 로드쇼, 수상 스포츠 체험 등이 한강 전역에서 펼쳐진다. 다음 달 3일 오후 7시에는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대형 공연 '원더쇼'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서울시 무용단, 서울시 합창단, KBS교향악단을 비롯해 화사, 서도, 라포엠 등이 출연해 K팝과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1일은 월드뮤직 공연 '서울 사운드 웨이브', 2일은 '서울 재즈 페스타', 4일은 KBS '불후의 명곡' 특별 무대가 각각 마련된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는 엔시티 위시, 지누션, 호우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다음 달 1∼5일 수상 경기장에서 풋살 체험을 할 수 있는 '한강 꿈의 운동장'이 설치되고, 회전목마와 특수효과가 결합한 '시그니처 쇼', 한강버스 선착장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트레저헌트'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워터볼 경주'와 코스튬 퍼레이드 '펀 카니발'이 열리고,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포켓몬 로드쇼가 진행된다. 잠실 한강공원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약 2천대의 드론이 스타워즈 캐릭터와 우주선 등을 연출하는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세부 내용과 관람 방법은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seoulfestival.kr)과 인스타그램(@seoulspringfestiva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봄과 문화예술을 특별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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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프링페스티벌 내달 1∼5일 슈퍼위크…한강서 공연·드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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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
- 따뜻한 봄,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 가족과 함께 수목원 나들이 떠나요! ① 천리포 수목원 - 바다와 숲이 만나는 역사와 전통의 수목원 태안 바다와 숲이 함께 어우러진 수목원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련 컬렉션을 보유, 봄이면 다양한 목련이 장관을 이루어 가족과 함께 산책하고 사진 남기기 좋은 바다 여행지. ② 기청산 식물원 - 동해 숲속에 숨은 식물원 동해바다 가까운 숲속에 자리한 식물원으로 다양한 희귀 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 낙우송 기근이 있는 생태연못 용연지와 220여 종의 무궁화원 등 볼거리 많은 박물관식 식물원. ③ 한택 식물원 - 다양한 식물을 만나는 자연형 식물원 1만여 종의 식물 자원을 만날 수 있는 용인의 대표 식물원으로 소설 속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온실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곳. ④ 서울대학교 관악(안양) 수목원 - 58년 만에 개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학교수목원 관악산 깊은 숲 속에 자리한 자연형 수목원으로 58년 만의 전면 개방.(사전 예약 필요) 최근 방문이 가능해진 숨은 명소로 1000여 식물종이 서식하는 비밀의 숲. ⑤ 신구대학교 식물원 - 식물 다양성을 만나는 수도권의 생태거점 수도권 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는 식물원으로 국내 최대 라일락원을 가지고 있고, 온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곳. 자연 속에서 쉬어가는 시간, 함께라면 더 특별해집니다. 가족과 함께 가까운 수목원으로 봄 나들이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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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가족과 함께 꼭 가봐야 할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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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서울서 공연·전시·축제 연달아 개최
- 서울시는 노동절부터 어린이날까지 가정의 달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 체험, 전시·공연, 축제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전통문화 공간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5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전통놀이·공연·체험을 결합한 '2026 남산골 어린이마을', 운현궁에서는 국악 공연인 '어린이날엔 운현궁에서 신나궁'이 열린다. 남산 봉수대에선 봉수의식 재현을 중심으로 마술·어린이 무예 시범·체험 프로그램 등 '남산 봉수대 어린이날 페스티벌', 덕수궁 대한문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하는 수문장 교대 의식과 전통 무예 시연이 예정돼 있다. 문화시설에서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한양에서 놀자!', 경희궁 독서 프로그램 '책 읽으라궁',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내가 쓰고 네가 그리다', 서울사진미술관 '미술관 탐험' 등이다. 세종문화회관은 5·6월 총 6개의 작품을 공연하고 광화문광장과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오페라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5월 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2026 서울시향 키즈 콘서트 - 클래식 음악 여행'을 공연한다. 야외 봄축제도 예정돼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족예술축제 '축제 봄봄'은 4개의 테마 축제를 묶은 통합 행사로 5월 1∼9일 노들섬·서울숲·서서울호수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한강공원 일대 '서울스프링페스티벌',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대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서울숲 일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이번 연휴 기간 모두 운영한다. 5월 1일 개장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은 5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마당에서도 미니 야외도서관이 특별 운영된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고유가 등으로 멀리 여행 가기 부담스러운 요즘, 서울 곳곳의 문화 콘텐츠만으로도 충분히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연휴는 가족과 함께 '펀서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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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서울서 공연·전시·축제 연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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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200만 관객 돌파…공포 장르론 '곤지암' 이후 8년만
- 배우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 27일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이날 '살목지' 관객 수가 2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개봉 20일 차에 세운 기록이다. 공포 영화가 200만 고지를 넘긴 것은 '곤지암'(2018) 이후 8년 만이다. 영화는 로드뷰(거리 보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저수지 살목지에 들어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김혜윤을 비롯해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 단편 '짧은 사이에', '둘이' 등 공포 장르를 주로 만들어온 이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토대로 하는 CGV 에그지수는 88%로 대체로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에 몰입하게 하는 배우들의 호연과 물귀신 등의 설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일 개봉한 이후 줄곧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 온 '살목지'의 흥행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곧 중간고사가 끝나면서 주요 관객층인 10대와 20대가 극장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살목지' 출연 배우들은 200만 돌파를 기념해 영화 속에서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돌멩이를 활용한 '인증샷'을 선보였다. 쇼박스 측은 "코로나19 이후 호러 장르의 최고 흥행 스코어"라며 "'왕과 사는 남자' 이후 2026년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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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200만 관객 돌파…공포 장르론 '곤지암' 이후 8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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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이후 빨래하면 전기료 폭탄? 사실은 이렇습니다
-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는 전기요금 정보는 사실일까?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시원하게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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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이후 빨래하면 전기료 폭탄? 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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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발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 관리하자!
- 아침 첫발이 아프다면? 족저근막염 관리하자! ■ 아침 첫발의 고통, 족저근막염이 무엇인가요?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해 발가락 쪽으로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 띠인 족저근막에 손상이 쌓이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 ① 아침 첫발의 비명: 자고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찌릿해요. ② 걷다 보면 '반짝' 완화: 조금 움직이면 나아지지만, 오래 서 있으면 다시 아파요. ③ 다시 일어설 때 통증: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통증이 확 밀려와요. ■ 발이 보내는 신호 족저근막염, 왜 생기는 걸까요? 한 번의 큰 충격보다는 반복적인 과부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요 원인] · 과도한 신체 활동: 갑작스러운 운동량 증가, 마라톤, 달리기 등 발바닥에 충격을 주는 운동 과다 · 발의 구조적 문제: 발의 아치가 낮은 평발이거나, 아치가 지나치게 높은 오목발인 경우 · 유연성 부족: 종아리 근육이나 아킬레스건이 짧고 딱딱한 경우 · 부적절한 신발: 쿠션이 없어 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 장시간 체중이 실리는 활동: 딱딱한 바닥에서 오래 서 있거나 걷는 경우 ■ 혹시…나도 족저근막염?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아래 체크리스트 속 증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2개 이상에 해당하면 족저근막염 의심 단계! ·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 안쪽이 찌릿하게 아프다. ·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해진다. · 조금 걸으면 덜 아픈데, 오래 걸으면 다시 아파진다. ·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히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 족저근막염, 집에서는 이렇게 관리하세요! 1. 활동 조절하기 · 통증이 심할 때는 장시간 걷기, 등산, 달리기 등 줄이기 · 회복기에는 운동량을 서서히 늘리기 2. 스트레칭하기 (족저근막 스트레칭) ① 앉은 상태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로 올리기 ② 발목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굽히기 ③ 한 손으로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최대한 젖히기 ④ 다른 손으로 발뒤꿈치 족저근막 부위를 마사지하기 ⑤ 1회 10초 이상, 10회, 하루 3세트 반복하기 *아침 직전이나 오래 앉아 있다 일어서기 직전이 효과적 3. 신발 점검하기 · 바닥이 딱딱한 신발 대신 충격 흡수가 좋은 신발 착용하기 · 실내에서도 맨발보다는 푹신한 슬리퍼 착용하기 ■ 족저근막염, 이럴 때는 병원에 가야 해요! ·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에도 계속되는 통증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 발에 외상을 입었거나 심한 붓기, 열감이 있는 경우 · 발가락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당뇨병 등 발 관리가 중요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 족저근막염 Q&A, 자주 하는 질문에 답해드립니다! Q1. 족저근막염이라는데, 왜 이렇게 안 낫죠?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치유되는 경우가 많아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만성화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Q2. 운동을 완전히 중단해야 하나요? 달리기, 등산, 골프, 걷기처럼 발바닥에 반복적인 충격을 주는 운동은 통증이 가라앉는 동안 줄이는 것이 좋아요. 대신 고정식 자전거나 수영을 추천합니다! Q3.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나요? 발뒤꿈치 쿠션이 충분하고, 발바닥의 아치를 지지하는 신발이 좋습니다. 굽이 완전히 평평한 플랫슈즈나 슬리퍼는 증상을 악화해요! '족저근막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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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맞아 한강 봄나들이…'한강페스티벌 봄' 축제
- 서울시는 '2026 한강페스티벌_봄'을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별빛소극장은 내달 9∼10일 이촌한강공원 제3주차장 인근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동요 '산중호걸 호랑님'에 참신한 상상력을 더한 창작극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 숲속 동물 친구들의 모습으로 직접 꾸민 유아차와 함께 온 가족이 걷는 '유아차 퍼레이드'도 있다. 이촌한강공원 인근 잔디마당에서 시작해 한강 변 미루나무숲길 1.2㎞ 구간을 걷는 행사다. 팀당 참가비 5천원을 내면 유아차 꾸미기 재료를 받을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요트·카약을 체험할 수 있다. 요트 위에서 즐기는 봄꽃 명소 투어, 요트·카약 페스티벌 등이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진행되는 한강 무소음 요가도 있다. 반포한강공원 동쪽 피크닉장에서 내달 9일 진행되며, 관련 누리집(www.silentdisco.kr)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 누리집(seoul.go.kr/festa/hang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무료 '한강야경투어' 또한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된다. 코스는 반포달빛길(반포한강공원)과 여의별빛길(여의도한강공원)로 나뉘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진행된다. 교각 하부 전망대 '광진교 8번가'에서는 한강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일몰을 배경으로 음악공연 '선셋 스테이지 in 광진교 8번가'가 다음 달 2일부터 열린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월 한강과 문화시설에 마련된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달력을 가득 채워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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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맞아 한강 봄나들이…'한강페스티벌 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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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간 기능' 약인 줄 아셨나요?
- 식약처 '식품부당행위 긴급대응단'이 출범 후 첫 성과로 부당광고 업체 9개소를 적발했습니다! - 적발 내용: 일반 식품인 '난백 알부민'을 마치 의약품(혈청 알부민 주사제)이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속여 광고 - 주요 수법: '간 기능 유지', '피로회복' 등 허위 효능으로 소비자 현혹 "식품은 약이 아닙니다!" 식약처는 소비자를 속이는 부당광고를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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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 '간 기능' 약인 줄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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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방한객 476만명으로 '역대최대'…"BTS 공연·K컬처 인기"
- 지난달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이 대거 한국을 찾은 덕분에 지난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476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지난달 방핸객이 206만명으로 월별 기준 최대 기록도 경신했다. 문체부는 중동 정세의 불안에도 'K-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민관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시장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145만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일본 94만명, 대만 54만명 등 주요 방한 시장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대만이 37.7% 증가해 주요 시장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 원거리의 관광객도 69만명으로 늘어나 방한 시장 다변화가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관광 시장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제주·부산·인천 등 주요 항만으로 입항한 크루즈는 항차 기준 모두 338척으로, 작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관광의 질적 성장도 이어졌다. 지방 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49.7%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율은 34.5%로 1년 전보다 3.2%포인트 높아졌다. 외국인의 카드 소비액은 3조2천128억원으로 23% 늘었고, 방한 여행 만족도는 90.8점을 기록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케이(K)-컬처'의 매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목적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현재 국제유가·유류할증료 상승으로 인한 항공료 상승과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해외여행 심리 위축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협 요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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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방한객 476만명으로 '역대최대'…"BTS 공연·K컬처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