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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김윤지 "재능 숨긴 장애인들, 후회 없이 도전하길"
19세 '철인' 김윤지(BDH파라스)는 생애 첫 패럴림픽에서 올림픽 영웅들도 도달하지 못한 단일 대회 '5개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간판스타로 우뚝 섰다. 성실함과 끈기, 타고난 재능에 정신력까지 운동선수의 자질을 고루 갖춘 그였지만, 정작 선수의 길을 꿈꾼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생애 첫 패럴림픽을 마친 뒤 기자회견장에서 김윤지는 "저는 제가 체육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선수가 될지 몰랐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 중 내외부 요인으로 재능이 있는데도 펼치지 못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번 동계 패럴림픽을 통해 노르딕스키가 경쟁력이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 같다"며 "제 경기나 다른 선수들 경기를 보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사람이 있다면 정말 환영한다. 매력을 느낀 분이 있다면 후회 없이 꼭 스포츠에 도전하시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윤지는 이번 대회에서 무려 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한국 선수 최초의 동계 패럴림픽 2관왕에 올랐고, 은메달 3개를 보태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인 '단일 대회 메달 5개'라는 새 역사를 썼다. 동·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가 한 대회에서 메달 5개를 딴 것은 김윤지가 처음이다. 김윤지는 "대회를 앞두고 감기에 걸려서 사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걱정했는데, 예상 외로 좋은 성적이 나와 기쁘다"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에는 오래 한 베테랑들이 많다. 그런 선수들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선수가 됐다는 게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나중에 생각했을 때 후회가 남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며 "이번 대회는 모든 종목 모두 후회 없이 뛰었다. 내가 잘하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06년생인 김윤지는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활약하는 '이도류'다. 여기에 학업 성적도 독보적이다. 한국체대 특수교육체육과 1학년 1학기 과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어느 하나 놓지 않고 모든 것에 정성을 쏟는다. 김윤지는 "어릴 때부터 승리욕이 강한 편이었다"며 "항상 하면 잘하고 싶고, 해내고 싶었고, 내가 뱉은 말은 지키고 싶어 하는 성격"이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의 '악바리 근성'은 빛났다. 패럴림픽 통산 24개의 메달을 수확한 '살아있는 전설' 옥사나 마스터스(미국)가 버티는 노르딕스키에 등장해 기어코 그를 꺾고 2관왕을 달성하며 한국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경기 도중에도 성장은 이어졌다. 앞선 스프린트와 인터벌 경기에서 초반 오버페이스로 마스터스에게 역전을 허용했던 김윤지는 마지막 경기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여유로운 페이스 관리로 중반부터 완전히 리드를 잡아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자신의 두 번째 '금빛 질주'를 마쳤다. 김윤지는 "경기를 하다 보면 항상 이길 수는 없고 늘 웃을 수도 없지만, 생각보다 부진한 경기라도 배우는 것이 있고 그것이 나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모든 선수가 자기 경기를 위해 집중하고 노력하는 만큼, 내가 하는 만큼의 축하도 받고 싶다"고 당당히 말했다. 새 역사를 쓴 19세 '철인' 김윤지의 레이스는 이제 막 출발선을 통과했을 뿐이다. 궁극적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에 그는 "육각형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후배들이 들어왔을 때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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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0년 만에 AI와 대국…이번엔 '협력'
알파고 대국 열렸던 포시즌스 호텔서 AI 협업 시연 음성 명령으로 바둑 모델 재구성 후 즉석 대국 이세돌 9단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AI와 대국을 펼쳤다.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를 구축하는 스타트업 인핸스는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이세돌과 'AI 협업 시대'를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열렸던 동일한 장소에서 10년 만에 개최됐다. 인핸스는 '에이전틱 AI의 시대'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과거 인간과 대결했던 AI가 이제는 인간의 의도를 수행하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했음을 선보였다. 이세돌은 직접 무대에 올라 인핸스 AI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협업했다. 이세돌은 음성 명령으로 AI OS와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모델과 대국을 펼쳤다. 인핸스는 이번 시연에서 음성 명령 하나로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실시간 웹 검색부터 기획서 작성, 코드 배포까지 완성하는 멀티 에이전트 협업 과정을 공개했다. 인핸스는 AI가 질문에 답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반 AI의 가능성을 구현했다. 인핸스 AI OS는 하나의 AI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 아닌,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가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구조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요청하면 AI OS가 이를 이해하고 각 역할을 가진 에이전트에게 업무를 분배한다. 예컨대 사용자가 "경쟁자 3곳의 신제품 가격과 스펙을 조사해서 비교 분석표로 정리해줘"라고 요청하면 컴퓨터 유징 에이전트(Computer Using Agent), 온톨로지, 기획 에이전트가 동시에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연한 AI OS는 여러 에이전트가 동시에 협업하는 통합 시스템의 풀 비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전체 시스템의 고도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AI OS를 구성하는 핵심 기능인 웹 검색, 쇼핑, 기획, 디자인, 코딩 등은 이미 실용화 단계에 있으며 '커머스 OS'에 통합돼 서비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세돌 9단은 "인핸스의 에이전틱 AI는 나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였다"라며 "이제 AI는 승부의 대상이 아니라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도구로 정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현 인핸스 대표는 "과거 알파고 대국이 인간과 AI의 경쟁을 상징했다면 이제 AI는 인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업 파트너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인핸스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 에이전틱 AI, 대형언어모델(LLM)을 표준화해 전세계 기업이 에이전틱 AI와 협업할 수 있는 AI OS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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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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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성화, 하나의 불꽃"···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92개국 중 '팀 코리아' 22번째 입장 다빈치·아르마니·보첼리, 이탈리아 거장들의 향연 사상 처음으로 복수의 개최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조화와 화합의 가치 아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제25회 동계 올림픽인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탈리아는 저비용·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신규 시설 건설을 최소화하고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밀라노와 컬링, 스키 종목이 펼쳐지는 코르티나담페초의 거리는 400㎞ 이상 떨어져 있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현실로, 이에 개회식 역시 다양한 장소에서 함께 열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성화대 역시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아르코 델라 파체·Arco della Pace)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Piazza Dibona)에 각각 설치됐다. 단일 올림픽 공식 명칭에 두 개의 지명이 포함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된 사례 역시 사상 최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분산 개최의 특성을 반영해 '조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모니아'(Armonia)로 개회식 주제를 정했다. 개회식은 18세기 이탈리아 조각가 안토니오 카노바의 작품을 재현하는 무대로 시작했다. 무용수들은 신과 인간의 영원한 사랑을 그린 '큐피드와 프시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공연을 펼치며 '조화'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주세페 베르디와 자코모 푸치니, 조아키노 로시니를 분장한 출연진이 등장했고, 음표 모양의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웠다. 또한 이탈리아 예술과 조화를 상징하는 대형 물감 튜브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 시대 등 이탈리아 역사를 대표하는 이들의 캐릭터 퍼레이드가 이어진 뒤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등장해 대표곡을 열창하며 개회식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입장 이후에는 지난해 9월 별세한 이탈리아 패션계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모델들은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초대형 런웨이를 만들었다. 이들은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흰색·빨간색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이탈리아 국기를 들고 입장했으며, 동시에 코르티나담페초 개회식 현장에서는 이탈리아 크로스컨트리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기 게양에 참여했다. 이후 도시와 자연의 화합을 표현하는 공연이 끝난 뒤 92개국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다. 선수단 입장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뿐 아니라 코르티나담페초 중앙 광장, 리비뇨 스노 파크, 프레다초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국 선수단은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가 공동 기수로 나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22번째로 입장했다. 마지막으로 입장한 이탈리아 선수단은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각각 2명씩 총 4명의 기수를 앞세웠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개회 선언에 이어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속에 성화 주자들이 성화를 들고 경기장 밖에 설치된 성화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연이 이어졌고 할리우드 스타 샬리즈 세런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통가 근육맨'으로 유명한 피타 타우파토푸아를 비롯해 10명의 기수는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평화의 상징인 오륜기를 들고 입장했다. 선수단 선서 이후에는 밀라노의 평화의 아치와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에 설치된 두 개의 성화대가 동시에 점화됐다. 밀라노에선 이탈리아 알파인스키의 전설 데보라 콤파뇨니와 알베르토 톰바,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이탈리아 여자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소피아 고자가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 성화대는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으로 알려진 매듭(Knots)에서 착안한 구 형태로 제작됐다. 콤파뇨니와 톰바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직접 성화를 점화했고, 고자 역시 성화대로 직접 불을 옮겼다. 두 성화대는 마치 꽃봉오리가 열리듯 주변의 구조물을 펼치며 태양 형상으로 변신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 총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22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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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출격!···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서 'TOP 10' 도전
내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오후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문석·조계원·김재원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수경 선수단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25번째인 이번 동계올림픽은 내달 7일(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약 90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선수단 2천900여명이 참가해 8개 종목, 16개 세부 종목에서 116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가 이날 결단식에 앞서 발표한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선수 69명과 임원 59명이었으나 스키에서 2명이 추가로 출전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출전이 확정된 선수는 71명이다. 최휘영 장관은 격려사에서 "선수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 서로의 믿음으로 다져 온 팀워크는 이미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다. 빙상 종목에서 이어온 전통과 명성,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새롭게 펼쳐질 도전의 서사가 세계에서 당당히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과 국민의 응원을 마음에 품고 최선을 다해달라. 이탈리아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리길 응원하겠다"면서 "정부는 여러분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회장은 개식사에서 "올림픽 무대를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여러분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흘린 땀과 시간의 무게를 잘 안다.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실지 잘 느껴진다"면서 "이제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고 여러분의 경기와 시간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회장은 "체육회는 '팀 업 코리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여러분이 경기에 전념하도록 준비해왔고, 현지에서도 선수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수경 단장은 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모든 관계자와 함께 여러분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수경 단장에게 선수단기를 수여했고, 최휘영 장관은 선수 대표로 나온 쇼트트랙 최민정과 스피드 스케이팅 정재원에게 격려 메시지 보드와 기념품을 전했다. 메시지 보드에는 '말발굽 소리처럼 힘차게, 세계를 깨울 대한민국의 기백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였다. 이밖에 선수 가족 등의 응원 영상이 상영됐고, 선전 기원 세리머니와 가수 우디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선수단 본단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현지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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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TGL, 2026-2027시즌부터 여자 리그도 만든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크린 골프 대회 TGL의 여자부 경기가 2026-2027시즌 막을 올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7일 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함께 "2026-2027시즌부터 WTGL 경기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어떤 선수들이 참여하게 될 것인지 또는 몇 개 팀으로 리그를 운영할 것인지와 같은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넬리 코르다, 메건 캉(이상 미국), 지노 티띠꾼(태국)은 예전 TGL 경기를 보며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며 "로즈 장(미국)은 TGL 팀인 베이 골프클럽의 투자자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우즈와 매킬로이 등이 중심이 돼 창립한 TGL은 현재 두 번째 시즌을 진행 중이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우즈와 같은 팀으로 출전하고 있다. WTGL이 창설되면 다수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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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3번' 홍명보호 '가상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에 0-4 완패
-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3개월여 남지않은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해 첫판 골대를 3번이나 맞추고 코트디부아르에 4점차로 패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0-4로 완패했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A매치 기간이어서 어느 때보다 승리 필요성이 컸으나, 한국은 전반 2차례, 후반 1차례 슈팅이 상대 골대에 맞고 나온 끝에 영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해 10월 브라질전(0-5) 패배 뒤 파라과이(2-0), 볼리비아(2-0), 가나(1-0)에 잇따라 승리한 홍명보호는 월드컵의 해 첫 평가전인 이날 코트디부아르와 경기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는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염두에 둔 스파링 파트너다. 코트디부아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37위로 한국(22위)보다 15계단 아래다. 남아공은 60위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와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홍명보호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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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3번' 홍명보호 '가상의 남아공' 코트디부아르에 0-4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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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 쇼트트랙 김길리는(성남시청) 자신의 첫 올림픽 출전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우승하며 첫 2관왕에 올랐다. 21일(한국시간)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세화여고), 3,000m 계주를 제패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에 이은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세 번째 금메달이다. 최민정은 최초로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었다. 이번 동·하계 올림픽에서 한국은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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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길리, 2관왕 차지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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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계 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 첫 적용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선수를 폭행한 중학교 씨름부 지도자에 대해 체육지도자 자격 취소 처분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스포츠윤리센터의 조사와 체육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조치로 문체부가 지난 8월 '체육계 폭력·성폭력 근절 방향'을 통해 천명한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실제로 적용한 첫 사례다. 문체부는 해당 지도자가 훈련 태도를 문제 삼아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21일 체육지도자 자격운영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중대성을 심도 있게 심의한 뒤 '폭력은 어떤지도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격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이번 자격 취소를 계기로 체육계의 폭력 근절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9월 한 달간 운영한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신고가 접수된 사건에 대해 경찰과 긴밀하게 공조해 신속한 조사와 피해구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폭력 가해 지도자 등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 요구와 자격 취소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스포츠 폭력 특별신고기간에는 인권침해·비리 사건 등 198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인권침해 신고는 105건이었는데 이는 올해 월평균 신고 건수 38.7건 대비 2.7배 증가한 수치다. 이어서 문체부는 폭력 가해 지도자에 대한 징계나 자격관리 등에서 미흡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체육단체에 대해서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재정지원 제한 등 모든 행정조치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 한 건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무관용·일벌백계' 원칙에 따라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조치를 하게 철저히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인권보호관을 확대해 학교 운동부와 각종 대회를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경기인을 대상으로 폭력·성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 등을 실시해 신고 이전 단계에서의 사전 예방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자격 취소 조치 이후 스포츠윤리센터를 직접 방문해 폭력 근절 업무를 맡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체부는 모든 선수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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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계 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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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스포츠박물관 '유물 기증 릴레이' 시작…장미란 차관 첫 스타트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맞아 스포츠 분야 최초 국립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한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제2차관이 나선다. 문체부는 우리 국민이 스포츠 역사와 정신에 더욱 쉽게 다가가고 감동과 열정의 순간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안에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립스포츠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 '기증 릴레이'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기증을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시절을 함께한 소장품 총 88점을 기증한다. 주요 기증품으로는 첫 올림픽 메달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과 대한민국 여자 역도 최초 올림픽 금메달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메달 전체와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열정이 스며든 선수복과 역도 벨트, 역도화 등이 있다. 장 차관은 선수 시절을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대회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손꼽았다. 평소 경쟁보다 기록이 더 중요하다는 소신이 있었던 장 차관은 베이징올림픽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우겠다는 큰 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금메달 획득과 세계신기록 수립을 모두 달성했다. 특히 당시 훈련에서 뒷굽을 갈고 또 갈며 신었던 역도화를 두고 동료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박물관에 가야 한다는 농담을 했었는데, 이번 기증으로 정말 유물이 됐다며 남다른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기증 릴레이'는 국립스포츠 개관 전까지 계속 이어지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주요 인물들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기증 유물을 국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콘텐츠로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공단은 '기증 릴레이'를 계기로 국립스포츠박물관 홍보를 강화한다. 23일에는 문체부 공식 유튜브 콘텐츠 '장미란의 동네 한바퀴'를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을 소개한다. 박물관 건립 현황과 장 차관이 기증한 유물 관련 일화, 체력 인증과 미술 전시 등 박물관 인근에서 즐길 거리 등을 생생히 안내한다. 국립스포츠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 기증 릴레이' 짧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스포츠의 가치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장 차관이 깜짝 출연한다. 장미란 차관은 "이번 '기증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유물들이지만,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며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도 나누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증 릴레이'를 통해 국립스포츠박물관의 개관을 널리 알리고 박물관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와 감동을 전하는 중심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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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스포츠박물관 '유물 기증 릴레이' 시작…장미란 차관 첫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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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마니아라면 주목해야 하는 러닝 대회 맛집
- 어느 날 일어난 시골마을의 기적. 입소문으로 몰려든 몇 천 명의 러너들? 지역만의 매력을 발굴하여 지역활성화를 주도하는 '로컬브랜딩'사업으로 수많은 러너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생기다! 로컬브랜딩 사업이 가져온 지역의 변화 - 몰려든 러너와 방문객들로 관광, 숙박, 특산품 등 매진에 임박하는 긍정적 파급 효과 - 불리했던 지형을 매력 자원으로 변화시키는 효과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지역 성공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 로컬브랜딩으로 나는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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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되새긴 긍정 회로 8년간의 절치부심 이겨낸 알파인스키 '김소희 선수'
- 자타공인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의 지존, 김소희 선수! 어릴 적 재미로 출전했던 대회에서 입상한 것을 계기로 8살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죠. 훈련 중 부상으로 뇌진탕 증세를 겪기도 했고, 2017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선 부상으로 쓰러지며 완주하지 못한 아쉬운 경험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김소희 선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최종 33위를 기록,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올림픽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어요. 또 지난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로 선정, 지난 2월 4일 열린 극동컵 대회에서는 1, 2차 시기 합계 1분54초21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답니다. 그리고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4초06을 기록,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그동안 힘든 순간이 있을 때마다 많은 눈물을 흘렸었다는 김소희 선수, 그간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늘 웃음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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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되새긴 긍정 회로 8년간의 절치부심 이겨낸 알파인스키 '김소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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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까지 응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 대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종목별 현장을 점검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장미란 제2차관이 오는 15일까지 하얼빈 현지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한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장 차관은 지난 11일 귀국한 산악스키 김하나 선수를 병원에서 만나 "부상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김하나 선수는 산악스키 준결승 경기 도중 대회 조직위의 운영 미숙으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해 경기를 완주하지 못한 채 조기 귀국했다. 문체부는 현지에서 부상을 당해 경기를 완주하지 못한 선수들이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경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챙겨볼 예정이다. 장 차관은 13일에는 야부리에서 열리는 남·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경기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한다. 경기 후에는 야부리 메인 선수촌을 방문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들을 격려한다. 선수들이 머무는 선수촌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선수들의 경기 참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하얼빈에서 열리는 남자 아이스하키 경기 등 대회 마지막 일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폐회식 주요 인사 환영 행사(리셉션)와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마무리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하얼빈에서 바쁘게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두며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멋진 경기를 펼치기 위해 선수들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을지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선수들이 남은 경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을 살피고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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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까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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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아이스하키' 포함…동계종목 처음
-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참여 단체로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등 8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리그(i-League)'로 불리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리그는 '무한한(infinite)', '상상하다(imagine)', '감동하다(impress)'의 의미를 담아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리그, 아이들이 상상하고 꿈꾸며 감동하는 유·청소년 리그'를 뜻한다. 올해부터는 종목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문체부가 종목단체에 직접 보조금을 교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소속 단체뿐만 아니라 국제연맹에 가입된 단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모사업비는 총 83억 원이며 공모 유형을 50개 리그 이상 운영하는 '일반 리그'와 그 미만을 운영하는 '소규모 리그'로 구분해 기존 저변이 넓지 않은 스포츠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일반 리그에서 7개 종목, 소규모 리그에서 5개 종목 등 모두 12개 종목이 공모 신청을 했고 심사 결과, '일반 리그'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소규모 리그'에서는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등 모두 8개 종목단체를 선정했다.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등 대중적으로 보급된 종목들과 더불어 동계종목에서는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선정됐다. 특히 '2028 엘에이(LA) 올림픽' 신규 종목인 플래그풋볼과 라크로스, '2030 도하 아시안게임' 신규 종목인 당구가 새롭게 합류해 유·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오는 18일 선정된 종목단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지침과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에서 발굴되는 유망주들이 전문체육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운영단체들이 참가비와 기업 후원 등을 늘려 사업비의 자체 부담률도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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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아이스하키' 포함…동계종목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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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도시' 하얼빈에 휘날린 태극기…금빛 질주로 열기 '후끈'
- '얼음 도시' 중국 하얼빈에 도착한 성화가 도시 곳곳에서 피어오른 후 '2025 동계아시안게임'이 개막한 지 나흘째인 10일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스포츠 강국답게 이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과 동시에 금빛 낭보를 전하며 시상식에 태극기로 수놓고 있다. 대회 초반부터 개최국 중국에 이어 종합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어 목표 달성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정책브리핑'은 하얼빈 개회식 현장에서 전해온 소식을 통해 그 뜨거웠던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하얼빈은 겨울 평균 기온이 영하 22도를 유지해 '세계에서 가장 추운 대도시'라고 불린다. 지난 7일 밤 '2025 동계아시안게임'이 세계 최대의 빙설 테마파크인 중국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 28m 대형 성화를 밝히며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함박눈이 쏟아져 하얼빈을 하얗게 뒤덮었지만, 개회식이 열린 스포츠센터 실내는 축제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개막을 알리는 성화는 하얼빈의 상징인 빙등제 현장에서 점화했지만, 개회식은 작은 눈송이 120만 개를 설치해 장대한 겨울 왕국을 연출한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이라는 주제를 알리며 개막을 공식 선언하자, 관중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관객석은 전광판에 나온 시 주석의 모습을 담으려는 모바일폰의 플래시 세례에 은하수처럼 반짝였다. 축제는 하얼빈 시화인 라일락꽃이 활짝 핀 모습을 형상화한 뒤 이번 대회 참가국 숫자를 의미하는 34명의 어린이가 작은 얼음 등불을 들고 등장, 거대한 얼음에 불을 밝히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각국 선수단은 '얼음, 눈, 그리고 아시아'라는 주제곡에 맞춰 입장했다. 빙상,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6개 종목의 11개 세부 종목에 64개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중 가장 많은 34개국(선수 1200여 명)이 참가했다. 최홍훈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222명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여자 컬링 대표팀의 주장 김은지(경기도청)가 기수를 맡아 13번째로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 선수단은 관중의 환영에 태극기를 흔들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선수들은 한 손엔 태극기, 한 손엔 휴대전화를 들고 식장의 풍경을 담으며 개회식을 만끽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등 한국 응원단은 한국 선수단을 향해 환한 얼굴로 손을 흔들며 선전을 응원했다. 한국은 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2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2017년 삿포로 대회'에 이어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잡았다. 북한은 다섯째로 입장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3명으로 꾸려진 조촐한 북한 선수단은 인공기를 흔들며 행진했다. 이번 참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겨울 국제 종합대회에서 7년 만이다.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이 가장 먼저 등장했으며 개최국 중국은 34번째로 입장해 선수단 행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어진 개막 공연은 '불타는 얼음과 눈', '역동적인 열정' '영원한 우정'을 주제로 이어졌다. 개막 공연무대는 최첨단 기술이 녹아든 가상 증강 현실로 3D 전광판에 눈과 얼음 등 하얼빈의 상징을 표현했고 화려한 조형물과 조명으로 성대하게 꾸며졌다. 무용수들은 동계 스포츠 종목을 예술로 은유한 퍼포먼스를 통해 아시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관중마다 손에 쥔 하얀 눈송이 모양의 LED 응원봉도 개회식을 빛냈다. 하이라이트인 최종 점화를 위해 중국의 올림픽 영웅들이 하얼빈의 랜드마크인 빙설대세계에 차례로 등장했다. 이곳은 세계적인 규모의 겨울축제인 빙설제(氷雪節)로 유명하며 점화 과정은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쇼트트랙의 양양부터 시작해 중국 남자 최초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프리스타일스키의 한샤오펑, 경보 금메달리스트 왕전을 거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장훙이 최종 점화자로 나섰다. 장훙은 하얼빈 시화 라일락 눈꽃을 형상화한 28m 높이 초대형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성화대 '얼음 라일락의 꽃'은 대회 슬로건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구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상징한다. 이후 무대를 꾸몄던 출연진들이 모두 다시 등장해 대회 주제가 'Light up Asia(아시아를 밝히다)'를 부르며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은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하얼빈은 개최지 선정에 난항을 겪을 때 단독 후보로 나서서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1996년 3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 선수단은 아직 반환점이 채 돌지 않은 시점에 이미 목표 금메달 수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대회 후반부에는 쇼트트랙과 함께 메달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을 비롯해 설상 종목 스노보드, 피겨스케이팅 등이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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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도시' 하얼빈에 휘날린 태극기…금빛 질주로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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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상큼 출발'…남자아이스하키 3연승
- 8년 만에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위치한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 열전에 뛰어든다. '아시아의 겨울 스포츠 축제'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34개국의 1300여 명의 선수가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 선수단은 총 228명(지원단 포함)으로 구성돼 아이스하키와 컬링, 빙상(피겨·쇼트트랙·스피드)과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프리스타일·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산악스키 등 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종합 2위를 목표로 결의를 다진다. 개막식 한국 선수단 기수로는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나선다. 쇼트트랙, 대회 첫날부터 500m·1000m 예선 '전원 통과'…8일부터 메달 사냥 먼저 대회 첫날 '빙상 강국' 답게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다. 쇼트트랙 남녀 1500m 준준결승을 모두 통과한 데 이어 500m와 1000m 예선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여자 대표팀의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여자 500m 예선 2조에서 2위,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은 3, 4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또 남자 대표팀 장성우(화성시청), 박지원(서울시청)은 남자 500m 예선 1조와 7조에서 1위, 김태성(서울시청)은 2조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의 주력 종목인 1000m 예선에서도 여자 선수 심석희(서울시청)와 김길리, 최민정은 각 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남자 선수 박지원과 장성우, 김건우도 각 조에서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줬다. 이날 한국 선수들은 혼성 2000m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치른 뒤 8~9일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서 6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잡고 있다. 남자 아이스하키, 개막일 '한일전' 5대2 역전승…3연승 질주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개막일 오후에 펼쳐진 숙명의 '한일전'에서 5대2 역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번 3승으로 남자 대표팀은 승점 8을 쌓아 카자흐스탄(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4일 홈팀 중국과 5일 대만을 차례로 꺾었으며 오는 8일에는 태국과 4차전을 치른다. 또한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단거리 전문인 김민선과 김준호(강원도청), 장거리가 주 종목인 이승훈(알펜시아)과 정재원(의정부시청) 등이 출격한다. 2018 평창·2022 베이징 두 번의 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따낸 차민규는 남자 1000m, 단체전에 나선다. 겨울 스포츠의 꽃, 피겨 스케이팅 역시 청신호가 켜졌다. '피겨 프린스' 차준환(고려대)이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리며 '클린 요정' 김채연(수리고)을 비롯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관왕 김현겸, 기대주 김서영이 하얼빈 얼음 위에서 금빛 연기를 펼친다. 남녀 피겨 경기는 오는 11~13일 열릴 예정이다. 기량이 수직 상승한 컬링은 지난 4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7일 컬링 믹스더블 종목에서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첫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날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중국 조를 8대4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오는 8일 오전 일본과 결승전을 치러 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스키, 스노보드 등 설상 종목은 하얼빈에서 200km가량 떨어진 헤이룽장성 야부리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2023년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한 '하프파이프 간판' 이채운(수리고)이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2관왕에 도전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개막식 참석 및 선수단 현장 응원…중국과 체육교류 확대 논의 등 한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부터 9일까지 정부 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해 우리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한-중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지난 6일 하얼빈에 도착한 유 장관은 동계아시안게임 '메인 선수촌'을 찾았다. 선수들을 만나 대회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들에게도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우리 선수단이 눈부신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오는 8일 쇼트트랙 결승 경기(혼성 단체계주, 남·여 1500m)와 스피드 스케이팅 결승 경기(남·여 1500m) 등 경기 현장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어서 유 장관은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하기 위해 하얼빈에 머무는 한국 기자단에게도 격려의 뜻을 전한다. 8일 메인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생생하게 취재하는 데 힘쓰고 있는 기자단을 만나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체육 교류도 이어가 8일에는 국제체육기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국제위원회 유승민 부위원장(대한체육회장 당선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김재열 위원(국제빙상연맹 회장)을 만나 국제체육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9일에는 중국 가오즈단 국가체육총국장을 만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한국과 중국의 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유인촌 장관은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에서 우리 선수단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동계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았다"며 "오랜 시간 묵묵히 훈련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력과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원 인력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현장을 바쁘게 오가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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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 '상큼 출발'…남자아이스하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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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세계 상이군인체육대회' 2029년 유치 본격 돌입
- 국가보훈부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INVICTUS GAMES)' 유치를 위한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보훈부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하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이희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을 파견해 2029년 대회 유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대표단은 오는 9일까지 인빅터스 게임 현장인 밴쿠버에서 유치의향서 제출과 참가국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 등을 벌이고, 미국을 방문해 10일부터 이틀 동안 생존 애국지사 위문과 독립운동 후손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7일 오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비 참배를 시작으로, 캐나다 최초의 한국계 상원의원인 연아마틴 의원을 만나 보훈부의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다. 연아마틴 의원은 '한국전 참전 캐나다 용사의 날(6.27)' 제정(2010년) 등 6·25전쟁을 매개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앞장서며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마다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지정되도록 앞장섰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이희완 차관은 빅터 찰스 플랫 캐나다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2024년 유엔군 참전의 날 유공' 대통령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어서, 대표단은 8일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 개회식에 참석하고, 개회식 전후에는 벨기에와 폴란드 등 각국 정부대표단을 만나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대한민국 유치 활동에 나선다. 9일에는 휠체어컬링 경기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4명)들을 응원하고,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2029년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우리 정부의 공식적인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관련 일정 및 절차 등에 대해 협의할 방침이다. 또한, 밴쿠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와 독립유공자 후손,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한국계 의원인 폴최 의원 등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올해 보훈부 역점 사업인 '광복 80주년'과 '모두의 보훈' 사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캐나다 보훈부 장관과 면담해 인빅터스 게임 유치 협조와 양국의 국제보훈사업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희완 차관은 캐나다 일정을 마친 후 10일 미국으로 이동해 캘리포니아주(새크라멘토)에 거주하고 있는 이하전 애국지사(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위문한다. 현재 생존 애국지사 5명 중 유일하게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이하전 지사(1921년 출생)는 1936년 평양 숭인사업학교 재학 중 일본인의 차별대우와 억압에서 벗어나 조국 독립을 쟁취할 것을 열망해 항일운동 방안을 모색하고, 1938년 10월 숭인상업학교 학생 오영빈·김구섭 등과 함께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해 활동했다. 특히, 일본에 유학해 1941년 1월 법정대학 예과에 재학하며 비밀결사 운동 중 체포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희완 차관은 "세계 상이군인들의 도전과 화합의 장인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빅터스 게임 재단과 참가국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광복 80주년과 모두의 보훈, 국제보훈 등 대한민국의 보훈정책을 알리면서 현지에 계신 독립유공자와 후손,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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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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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세계 상이군인체육대회' 2029년 유치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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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신속대응팀 파견
- 외교부는 오는 7일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계기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하얼빈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우리 국민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국제행사를 중심으로 현지에서 사건사고 예방·대응 활동을 위해서다. 현지에서 우리 국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치안 정보, 구급 지식 등 각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해 상황을 신속히 판단하고 현지 경찰·소방 당국과 소통하면서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중국이 한국인 단기 방문객에 대한 무비자 조치를 시행 후 빙등제(12월~2월)와 동계 아시안게임 기간 중 우리 국민의 하얼빈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차원에서 외교부·소방청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의 주요 업무는 ▲우리국민 영사조력 제공 및 사건사고 대응 ▲재외국민·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운영 ▲안전정보 홍보 등이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사건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을 더욱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핫라인을 개설한다. 하얼빈 현지에서 예기치 않은 사건사고를 당한 우리 국민은 신속대응팀 핫라인이나 영사콜센터에 연락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속대응팀은 현지 치안·보건·대테러 당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주요 관광지 및 경기장 등에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안전여행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하얼빈은 1~2월 평균 최저기온이 -20℃에 이르는 만큼, 방문 전 방한 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만일의 사건사고에 대비해 현지 긴급 연락처와 병원 정보 등은 반드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올해도 외교부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신속대응팀 파견을 비롯해 해외 방문 우리국민 안전을 위한 재외국민 보호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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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기간 신속대응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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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축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선전 다짐
- 1월 24일(금)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는데요.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각자의 종목에서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하길 응원해 주세요!! 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회 일정: 2월 7일~14일, 중국 하얼빈 2. 참가국: 34개국, 1,275명 (역대 최대 규모!) 3. 대한민국 선수단: 6개 종목, 총 223명 출전 (선수 149명, 임원 74명)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선수단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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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축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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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본진 2월 4일 출국
-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24일 오후 결단식을 열고 각오를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유인촌 장관은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우리 선수단이 출전하는 것을 축하하고, 안전하고 후회 없이 기량을 발휘해 선전하기를 기원했다. 윤성욱 대한체육회사무총장과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 시·도 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 등 200여 명이 결단식에 참석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동계아시안게임 사상 최다인 34개국 1275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빙상 종목 대회는 하얼빈시에서, 설상 종목 대회는 하얼빈에서 약 200km 떨어진 야불리에서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223명(선수 149명, 임원 7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선수단 본단은 다음 달 4일 출국해 15일 귀국한다. 문체부는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설상 종목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대회가 열리는 현지에서는 대한체육회와 선수단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운영한다. 유인촌 장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해에 우리 독립운동의 무대였던 하얼빈에서 동계아시안게임이 열려 더욱 뜻깊고, 우리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문체부도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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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본진 2월 4일 출국


